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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유혹하는 글쓰기] 쇼생크 탈출, 샤이닝, 미저리의 저자 스티븐 킹의 글쓰기 방법 1. 오런 이모부가 방충망을 고치기 위해 연장통을 들고다니는 것처럼 글쓰기에서도 자기가 가진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연장들을 골고루 갖춰놓고 그 연장통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팔심을 기르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야 설령 힘겨운 일이 생기더라도 김이 빠지지 않고, 냉큼 필요한 연장을 집어들고 곧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연장통 맨 위층 : 어휘력 + 문법 -지나치게 어렵고 화려한 어휘를 사용하지 말것. (ex. 평발 O, 편평족 X) -평이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쓸 것. -문법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일으켜세워 걸어가게 해주는 지팡이 같은 것. -수동태를 제발 그만 쓸 것. (ex. 나의 첫 키스는 셰이나와 나의 사랑이 시작된 계기로.. 2021. 8. 9.
한달 살아보고 추천하는 대구 맛집 바로 신신반점입니다!! 대구까지 와서 짜장짬뽕을 먹는다고? 라고 생각하시며 별로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곳 짜장짬뽕은 정말 드셔보셔야 압니다. 뭐를요? 저를 이곳에 데려온 친구의 깊은 뜻을요. 여기 다녀온 이후로 입맛이 높아져서 다른 집 짬뽕이 맘에 안들어요.. 매장은 팔거역 근처이고 주변에 사설 주차장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가게 앞 뿐만아니라 길가에도 차를 댈 수 있었어요. 메뉴는 크게 면류와 밥류로 나뉘어요. 다른 중식집 가면 양장피나 칠리새우 같은 다양한 음식들을 팔던데 여기는 딱 짜장, 짬뽕, 볶음밥, 짬뽕밥 으로 메뉴가 구성된답니다. 오히려 좋았어요. 제일 맛있는 메뉴가 정해져 있는데 굳이 다른 선택지에 흔들릴필요가 없으니까요!ㅎㅎ (사실 저는 이것저것 다 파는 곳.. 2021. 8. 8.
한달 살아보고 추천하는 대구 빵 맛집 추천 대구에서 한달 간 지내며 들렸었던 맛집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주로 대구 토박이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간 곳들이라 많은 분들이 흔히 알고있는 곳은 아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아는 사람만 가는 그런 곳?) 위치는 팔거역 근처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자리해있습니다. 차는 가게 앞에 잠깐 세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게는 11시 까지이지만 오후 9시 30분이 되면 20% 할인이 진행되니 참고해주세요!! 가게에 보니까 상도 있고 제과관련 출판서적도 있는 것을 보고 여기는 빵 맛집이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통으로 된 크림케이크, 조각케이크, 타르트, 마카롱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저 딸기 생크림이 꿈빛파티시엘 재질이라 사지않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드라이 플라워도 팔던데 기념일.. 2021. 8. 7.
[빅매직 정리]두려움 너머 창조적 삶을 위하여/20대 책 추천 최근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유튜버 이연님의 추천으로, 빅매직이라는 책을 읽어봤어요.글쓰기, 영감, 창조를 다룬 도서로 그동안 글쓰기에 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너무 좋아서 주변 친구들에게도 주접을 떨면서 추천하면서 돌아다녔어요. 이것 좀 제발 읽어보라면서요. 글을 쓰거나, 창업을 준비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등등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너는 용기가 있니? 그 작품을 끝까지 이끌어 낼 용기가 있어? 네 안에 감춰진 귀중한 보물들은 네가 '그렇다'라고 말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창조를 하는 여정에는 항상 두려움이 동행하기 마련이다. 특히, 모든 시작은 가장 겁이 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