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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읽는 도서 리뷰

[미움받을용기] 줄거리/요약/후기/행복 명언

by 규잉껌 2021. 8. 22.

 

[챕터 별 요약]

1.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1) 인간은 변할 수 있다. = 같은 과거를 가진 두 사람이 현재에서 무조건 같은 정신적 외상을 겪지는 않는다. 따라서 과거에 메여있는 원인론 보다는 목적론에 초점을 맞추어 내가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목적을 생각해보고, 현재의 내가 변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 '어떤 일을 겪었는가' 보다 스스로가 '그 일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현재의 '나'가 과거에 부여하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3)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싶은가? 만약 대답이 '네'라면 일단 무엇이든지 첫 발을 내딛여보라. 그리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보다는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주목하라.

 

4) 내가 선택한 불행 = 개인에게 모든 것은 '선'이다. 어떤 악행도 악인 나름의 이유와 선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불행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개인의 '선'을 위해 불행을 택했다. ex. 방에만 틀어박혀 부모님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5) 절대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 = 지금까지의 행동을 내가 선택해왔으니 다시 선택할 수 있다. 나를 가로막는 것은 변하지 않겠다는 나의 선택 뿐이다.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거지.

2.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1) 열등감은 주관적인 것이다. = 모든 상태에 대한 해석은 주관에 달린 일이기 때문에 나의 열등감 역시 주관적인 것이다. 자신을 수용하고 내가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추자.

 

2) 열등감과 열등콤플렉스는 다르다. = 열등감은 모두에게 존재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이는 더 성장하고자 하는 촉진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열등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이다. 인과관계가 없는 것을 마치 중대한 인간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한다. ex. 키가 작아서 결혼을 못해.

 

3)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지금의 나보다 앞서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가치있는 것이다. 

 

4) 지향해야 할 인생의 목표 = 행동의 목표로 '자립할 것'과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이라는 두가지를, 이러한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로는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갖는 것과 그로부터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는 의식을 갖는 것을 제시한다.

 

5) 반드시 마주해야만 하는 인생의 거짓말 = 여러 핑계를 대며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행동을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한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인생의 거짓말에 직면해야한다.

 

아들러도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인정했네.
열등감 자체는 조금도 나쁜 게 아닐세.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1)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2) 과제를 분리하라 = 어떤 선택으로 득과 실을 볼 사람이 누구인가 생각해 본 뒤 나의 과제와 남의 과제를 분리하여야 한다. 인정을 바라며 남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 것이며 나 역시 남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3) 인간관계 고민을 해결하는 법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4) 진정한 자유 =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다.

4. 네 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1) 인간관계의 목표 :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감각을 가지는 것이다. 공동체감각이란,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2) 진정한 자기중심적 생활양식 :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집학하는 삶이야 말로 자신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 생활양식이다. 

 

3) 용기를 얻는 법 : 인간은 자신이 가치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또한 가치란,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모든 것이다. 

 

만약 내가 있을 곳이 없다면 '바깥'에서 내가 있을 곳을 찾으면 된다.
전학을 가도 되고, 자퇴를 해도 상관없다. 자퇴서 한 장으로 인연이 끊기는 공동체 따위는 없어도 그만이다.
만약 더 큰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자신이 학교에서 느꼈던 고통이'찻잔 속의 태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찻잔 밖으로 나오면 거칠게 몰아치던 태풍도 실바람으로 변할 테니까.

5. 다섯 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1)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할 것 = 변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시킬 수 있는것을 바꿔나가야 한다. 

 

2)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다. = 과정을 그저 결과를 위한 것으로 치부하지말고 과정에 집중하라.

 

3) 춤을 추듯이 살라 =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 현실에 살아라. 춤을 추고 있는 현재에 즐기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4)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 인생에 있어 의미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스스로의 인생에 직접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타자공헌'에 힘쓰며 현재를 살아라. 그렇게 지금 여기에서 춤추다보면 어딘가에 도착하기 마련이니까.

 

왜 헤매는 것일까? 그건 자네가 '자유'를 택하고자 하기 때문일세.
즉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타인의 인생을 살지 않는, 자기만의 길을.

 


세계는 단순하다. 인생또한 그러하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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